중년의 성생활 그래서 중요합니다
- Park Jiho
- 10월 4일
- 2분 분량
중년 성생활 고민, 나만 겪는 게 아닙니다
“이제 나이도 있고, 굳이 성생활이 필요할까?”“배우자와의 관계가 예전 같지 않아요.”“기력이 없는데, 성생활이 건강에 도움은 되나요?”
중년 성생활 고민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40대 후반부터 60대, 70대 이상까지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 이유로 성생활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되죠. 하지만 문제는 그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그냥 '참고 지나가는 것'으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겪고 있을지 모를 중년의 성생활 고민을 하나씩 짚어보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까지 알려드릴게요.
중년 이후 성생활이 완전히 끊기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성기능 저하성생활을 지속하지 않으면 혈액순환 저하로 발기 기능이 더 빨리 약화될 수 있습니다. 여성도 질 건조증, 성욕 감소를 겪게 되죠.
정서적 거리감부부 사이의 스킨십이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정서적 거리도 멀어질 수 있습니다. 의사소통이 단절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우울감 증가성적 만족은 도파민, 옥시토신 등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호르몬 분비와 관련이 있습니다. 성생활이 완전히 끊기면 우울감, 무기력감을 더 자주 느낄 수 있습니다.
파트너 없이 자위도 도움이 될까요?
네, 도움이 됩니다.성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자위도 성기능 유지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정기적인 자극은 생식기 건강, 혈류 개선, 성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남성은 전립선 건강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적절한 성관계 횟수, 얼마나 해야 할까?
성관계는 개인차가 크지만, 평균적인 수치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50대: 월 2~4회
60대: 월 1~2회
70대 이상: 월 0~1회 정도
중요한 것은 ‘횟수’보다는 서로 만족할 수 있는 관계의 질입니다. 무리해서 빈도를 높일 필요는 없지만, 전혀 없는 것도 좋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장시간 앉아있을 때, 전립선 건강 지키는 법
중년 남성에게 전립선 건강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압박으로 인해 전립선염, 배뇨 장애 등이 생기기 쉽습니다.
예방 방법:
1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 스트레칭
엉덩이, 하체 근육 강화 운동
자전거 안장 오래 사용 금지
충분한 수분 섭취
카페인, 알코올 섭취 제한
70대 이상 성생활 시 주의할 점
고령이 되면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땐 성생활도 ‘무리 없이’, ‘안전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과도한 체위는 피하기
긴장 상태를 피하고, 천천히 접근
성기능 개선제 복용 시 의사 상담 필수
가슴 통증, 숨참, 두근거림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
중년 이후 호르몬 치료제, 써도 될까?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여성은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호르몬 치료를 고민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부작용과 위험 요소가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 진행해야 합니다.
호르몬 치료 전 필수 검사:
전립선 검사 (남성)
유방암/자궁내막 검사 (여성)
간, 신장 기능 검사
기존 복용 약과의 상호작용 점검
약사님이 추천하는 성기능 영양제는?
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찾는 중이라면, 아래 성분들을 확인해 보세요.
아연: 정자 생성, 테스토스테론 유지
L-아르기닌: 혈류 개선
마카 추출물: 남녀 성욕 개선에 도움
비타민 D, E: 호르몬 균형 유지
쏘팔메토: 전립선 건강 개선 (남성용)
국내 약국에서도 구매 가능한 제품이 있으니, 약사에게 상담 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결론.
중년 성생활 고민, 누구나 겪지만 아무나 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나이 들수록 더 중요해지는 것이 바로 부부 간의 유대감, 성적 친밀감입니다.건강하게, 부끄러워하지 말고, 자신의 리듬에 맞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제는 ‘나이 들었으니 안 해도 된다’가 아니라,‘나이 들었기에 더 잘 챙겨야 한다’로 생각을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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