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이 동시에 있다면 어떤 것이 우선일까?
- Park Jiho
- 10월 21일
- 2분 분량
나이가 들면서 남성의 전립선이 커지거나, 발기력이 약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혈류와 신경의 기능 저하에서 비롯된 질환입니다.전립선비대증은 배뇨 장애를 유발하고, 발기부전은 성생활의 만족도를 떨어뜨립니다.문제는 두 질환이 동시에 나타날 때입니다. 어떤 치료를 먼저 해야 하는가?
🔹 어떤 치료가 우선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전립선 수술을 먼저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그 이유는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방광과 요도를 압박하여 배뇨 장애를 일으키고, 이로 인해 혈류 흐름이 나빠지며 발기부전이 심화되기 때문입니다.즉,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면 배뇨 문제뿐 아니라 발기부전의 원인 중 일부도 개선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전립선 증상이 경미하고 발기부전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는 경우라면 발기부전 치료를 먼저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환자의 연령, 증상 정도, 전신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 초기의 경우, 약 하나로 모두 개선될 수 있을까?
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은 초기 단계라면 하나의 약물로 두 질환을 함께 개선할 수 있습니다.대표적인 예가 PDE-5 억제제(예: 타다라필, 시알리스) 입니다.이 약은 음경 혈류를 개선하여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전립선 평활근을 이완시켜 배뇨를 돕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초기에는 약물치료만으로도 두 증상 모두 완화될 수 있습니다.다만 장기간 약물에만 의존하기보다, 생활습관 개선(운동, 수분조절, 카페인 절제, 금연)도 병행해야 효과가 지속됩니다.
🔹 전립선 수술을 먼저 해야 하는 이유는?
전립선비대증이 심해 방광이 늘어나거나, 잔뇨량이 많아지고, 약물치료에 반응이 없을 경우 수술이 필요합니다.이때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먼저 하는 이유는,
요도 압박 해소로 배뇨 기능을 회복시키고
염증이나 통증, 혈류장애를 줄여결과적으로 발기부전의 진행을 늦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전립선 수술 후 일시적인 사정장애나 발기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회복됩니다.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발기부전 수술은 비대증에도 도움이 될까?
발기부전 수술(음경 보형물 삽입술)은 직접적으로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지는 못하지만, 혈류순환 개선과 심리적 자신감 회복을 통해 간접적인 이점을 줍니다.또한 전립선비대증이 이미 치료된 환자라면, 발기부전 수술을 통해 성기능을 완전히 회복할 수 있습니다.두 질환은 별개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치료 순서와 방식에 따라 서로의 결과에 영향을 주는 관계입니다.
🔹 발기부전 수술과 전립선비대증 수술 방법은 무엇일까?
전립선비대증 수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TURP(경요도 전립선 절제술): 요도를 통해 전립선 일부를 제거하는 전통적 방법
홀뮴레이저(HoLEP): 레이저로 전립선을 절제하는 최신 방법,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름
발기부전 수술은
음경 보형물 삽입술: 실리콘 또는 팽창형 장치를 삽입해 발기를 유지
혈관 재건 수술: 음경 혈류를 개선하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두 수술 모두 숙련된 비뇨기과 전문의의 평가와 맞춤형 계획이 필요합니다.
🔹 결론
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대표적인 남성질환입니다.초기에는 약물로 동시에 관리 가능하지만, 진행된 상태에서는 수술 순서와 방법 선택이 치료 결과를 좌우합니다.따라서 단순히 증상만 보는 것이 아니라, 혈류, 신경, 호르몬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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